[교육사회학] 독서 감상문 <학교는 죽었다>

소개

학교는 죽었다를 읽고 난 독서 감상문 입니다.
책 내용을 쓰는데 있어서는 주관을 배재하고 전달할려고 하였으며 책의 논조에 비판 혹은 수긍하는 내용으로 전개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등록된 자료들이 많이 있었으나 독후감적인 느낌으로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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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는 계층을 상승시킬 수 잇는 가장 확실한 도구다.” 하는 말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아직 계급이 선진국이나 유럽에 비해 굳어 있지 않고 유동적인 곳에서 부모들은 자신을 포함해 자식들의 계급을 바꿔주기 위해 그토록 “서울대”를 부르짖는 것이 아니겠는가?

요즘 들어 우리도 과거와 같이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식의 계급상승이 빈번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서울대생의 40%가 강남출신이라는 것만 봐도 그렇다. 그럼에도 “학교가 지배계층을 배출한다.”는 공식에 젖어 있던 나에게 저자의 “학교는 죽었다”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현대사회의 교육제도, 특히 학교제도를 “학교는 죽었다.”라는 표현을 통하여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학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현대사회에서 모든 일반인이 학교교육의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데에도 돈이 든다는 점을 들고 있다. 균등교육을 외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 내용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으며 공감이 가는 부분이 상당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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