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의 역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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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교육 진흥
일제강점기에는 교육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교육에 맞서 민족 교육 진흥 운동이 일어나면서 ‘조선인 본위의 교육’이 시도되었다.
1920년대에는 조선 여자 교육회와 조선 교육회가 창립되어 교육 계몽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당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금 활동을 통해 최고 교육 기관인 대학을 세우자는 운동도 일으켰다.
조선여자교육회는 1920년 4월 19일 차미리사 선생에 의해 조직된 여성 계몽 및 교육 단체로, 주로 문맹퇴치와 여성의 자아 확립, 인격적 독립을 목표로 한 한글 교육과 부인야학을 실시하였다.
15세에서 40세까지의 여성들이 대상이었으며, 교육을 받지 못했던 여성들에게 글쓰기와 실용교육을 제공하여 여성의 삶의 질 개선과 자립을 도모하였다.
이 단체는 덕성여자대학교의 토대가 되었고, 전국순회강연과 강습회를 통해 조선 여성들의 각성과 사회 계몽에 크게 기여하였다.
1921년에는 근화학원 설립에도 영향력을 미쳤다
당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모금 활동을 통해 최고 교육 기관인 대학을 세우자는 운동도 일으켰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성공하지 못하였다.
20세기 초에는 민족 교육 기관으로 사립 학교, 개량 서당 등이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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