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문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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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시조를 비롯하여 가사와 한시등이 발달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한글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한글로 된 문학작품들도 많이 나왔는데 조선시대에 나온 최초의 한글소설은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이다.
조선초기에는 고려시대에 시작된 시조가 크게 발달을 하게 되는데 조선 초기 시조 작품 중에는 맹사성의 연시조 작품인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처럼 안정기의 정서를 담은 것도 있고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의 시조처럼 충절을 노래한 것도 있다.
성삼문이 지은 충절을 노래한 시조작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성삼문이 지은 충절을 노래한 시조작품에 나오는 봉래산은 금강산을 말한다.
성삼문이 지은 시조를 현대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이 몸이 죽어서 무엇이 될 것인고 하니,
봉래산 제일 높은 봉우리에 우뚝 솟은 소나무가 되었다가
흰 눈이 온 세상에 가득 찼을 때 홀로 푸르고 푸르리라

●조선 초기의 패설 작품
조선 초기에는 잡기나 패설 작품이 많이 창작되었는데 조선초기에 나온 대표적 패설작품으로는 서거정의 필원잡기(筆苑雜記)와 동인시화가 있다.
이외에 조선초기에 나온 대표적 패설작품으로는 성현의 용재총화와 남효온의 추강냉화가 있고 이외에 강희맹의 촌담해이, 이륙의 청파극담, 조신의 소문쇄록 등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