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 평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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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열린 만국 평화 회의는 1899년과 1907년에 헤이그에서 개최되었는데 1899년과 1907년에 헤이그에서 개최되었던 만국 평화 회의에서는 군비 축소를 비롯하여 전쟁에 관한 규칙, 평화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군비 축소를 비롯하여 전쟁에 관한 규칙, 평화 유지 방안을 논의했던 만국 평화 회의에 고종은 이준과 이상설, 이위종의 특사를 파견하였다.
만국 평화 회의에 참여하였던 이준의 묘는 서울 북한산에 있다.

● 고종의 헤이그 특사 파견
일제의 국권 침탈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고종은 일본이 강압적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의 무효와 일본의 침략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고종은 을사늑약의 무효와 일본의 침략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1907년에 이상설과 이위종, 이준을 헐버트와 함께 특사로 헤이그에 파견하였다.
1907년에 이상설과 이위종, 이준을 헐버트와 함께 특사로 헤이그에 파견되었지만 일본의 방해로 대한제국 특사들이 회의에 참석할 수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이상설과 이위종, 이준은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을사늑약의 무효와 일본의 침략상을 고발하였다.
특사로 헤이그에 파견되었던 이준은 만국 평화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현지에서 사망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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