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어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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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세종 때 지은 서사시인 용비어천가는 조선 왕조의 역대 선조인 목조에서 태종에 이르기까지 여섯대의 행적을 노래한 것이다.
조선 왕조의 역대 선조인 목조에서 태종에 이르기까지 여섯대의 행적을 노래한 용비어천가는 모두 10권 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초기 세종 때 지은 서사시인 용비어천가는 임금이 된다는 것은 오랜 세월을 걸쳐 피나는 노력을 하여, 덕을 쌓아 하늘의 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용비어천가의 편찬 목적은 후대 임금은 어렵게 쌓아올린 공덕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할 것임을 경계하려는 데 있었다.
용비어천가의 첫머리에는 진용비어천가전(進龍飛御天歌箋)이 있고 끝머리에는 용비어천가발(龍飛御天歌跋)이 있다.
모두 10권 5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용비어천가는 권제와 정인지 등이 여섯 대 선조들의 행적을 125장의 노래로 읊었는데 1445년지은 노래는 우리말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이다.

●용비어천가의 편찬과정
용비어천가의 편찬과정을 보면 1445년에 노래의 본문과 한시가 만들어졌고,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한문으로 된 글은 1447년에 완성되었다.
용비어천가 옛 판본에 의하면 125장이 123장으로 씌어있기 때문에 본래는 123장으로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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