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안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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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름으로도 크게 어색하지 않지만 저자는 중국인이었다. 결국 숨졌다고 하는데 참 안타까웠다. 죽음에 대한 에세이는 폴 칼라니티의 작품에 이어서 두 번째로 보는 것이었다. 칼라니티가 했던 말과 유사한 내용이 참 많았다. 일단 죽음에 대해서 나름 수용을 해낸 점이 너무 대단했다.

죽음을 선고받고 시한부가 된 후로도 남은 인생을 ‘새 인생’이라고 감히 정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인생의 고통은 모두 지나간다는 말을 했다. 저자는 교수였다. 굉장히 우수한 인재였다. 저자가 자신이 건강을 잃게 된 포인트를 짚었는데 ‘수면과 휴식’을 게을리했다는 점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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