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제를 수행하는 시점에, 여러분이 접하고 있는 텍스트(책, 인터넷 기사, 좋은 글 등) 하나를

소개

한국어문법론
주제: 이 과제를 수행하는 시점에, 여러분이 접하고 있는 텍스트(책, 인터넷 기사, 좋은 글 등) 하나를 고르고 그 텍스트에 쓰인 단어 각각의 품사를 구분하여 정리해 보시오. 이때 용언인 경우 활용된 모습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하시고, 구분이 되지 않는 것,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은 각종 참고 자료를 찾아서 정리해서 제출하십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어 교육에서 용언의 중요성
2. 텍스트 품사 구분

Ⅲ. 결론 (견해 등)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용언은 “문장에서 주어를 서술하는 기능을 갖는 품사로 동사와 형용사를 묶어서 이르는 말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동사와 형용사는 다른 품사들과 달리 문장에서 그를 활용할 때 형태가 변한다. 또 동사와 형용사는 주어를 서술한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하나 활용의 양상에서는 차이가 난다. 더불어 문장 안에서의 쓰임에 따라서 본용언과 보조용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말을 뜻하기도 한다. 한국어 중 서술어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은 동사와 형용사뿐만이 아니다. 서술격 조사인 ‘-이다’와 ‘있다/없다’ 도 그에 포함된다.
한편, 한국어의 용언은 활용을 하는데, 일례로 동사 ‘먹다’를 보면, 기본형이 ‘먹다’로서 ‘eat’라는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먹고, 먹으니, 먹으므로’와 같이 형태상으로 변화를 하며 문장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를 ‘활용’이라고 한다. 활용은 용언을 다른 품사들과 구별시켜 주는 가장 큰 특징이다. 용언은 동사, 형용사처럼 자립성을 띤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의존적 성격을 띤 것도 있다.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면서 그 말에 문법적인 의미를 더해주는 용언을 ‘보조용언’이라 한다. 그리고 보조용언의 도움을 받는 용언을 가리켜 ‘본용언’이라고 한다. 이는 체언의 의존명사와 성격이 비슷하다. 보조용언의 경우 의존명사와 함께 준자립 형식을 구성한다.
이처럼 보조용언은 자립성이 결여되어 있거나 희박하다는 측면, 그리고 그의 의미적인 측면에서 어휘적이기 보다는 문법적 성격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문법을 학습함에 있어서 용언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나는 본 과제를 통해 한국어 용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의 텍스트를 골라 그 텍스트에 쓰인 단어 각각의 품사를 구분해 정리해 볼 것이다.

참고자료

· 이주행, 한국어 문법론, 역락, 2019.
· 윤성민, 한국어 용언 학습을 위한 시각자료 제안, 嶺南大學校, 2017.
· 최채은,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의 품사체계 대조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