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의 셋째 아들인 세종대왕

목차

1. 세종의 주요 정책
2. 한글 창제
3. 4군6진 개척
4. 대마도 정벌
5. 장영실
6. 황희와 맹사성

본문내용

조선의 제4대 왕인 세종은 1418년부터 1450년까지 재위하였는데 조선의 제3대 왕인 태종의 셋째 아들로 1408년에 충녕군이 된 후에 태종18년에 왕세자에 책봉됐다.
태종18년에 왕세자에 책봉됐던 세종은 22세의 나이로 태종으로부터 왕위를 양위받아 즉위하였다.
태종의 양위는 주상이 장년이 되기 전까지 군사 문제는 직접 결정하고 국가에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정부와 6조, 상왕이 함께 의논한다는 조건부 양위였다.
1422년 태종이 승하하고 재위 4년 만에 전권을 행사하게 된 세종은 태종이 만들어 놓은 정치적인 안정 속에서 자신의 학문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세종
조선의 제4대 왕
1418년부터 1450년까지 재위
태종18년에 왕세자에 책봉
22세에 즉위
재위 4년 만에 전권을 행사
54세로 승하

태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세종은 정치·경제·국방·문화 등 다방면에 훌륭한 치적을 쌓아 수준 높은 민족문화를 창달하였는데 여러 가지 병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정사와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한지 7년후인 1450년에 54세로 승하하였다.
태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세종의 능은 영릉인데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영릉
세종의 능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에 위치

●세종의 주요 정책
세종은 왕도정치를 내세워 유교적 민본사상을 실현하고자 유능한 인재를 널리 발굴하고, 청백리 재상을 등용하여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려 하였다. 즉, 의정부에서 정책을 심의하는 의정부서사제로 정치체제를 바꿔 왕의 권한을 의정부에 많이 넘겨주고, 훌륭한 재상들을 등용하여 정치를 맡기고자 하였다. 하지만 인사와 군사에 관한 일은 세종이 직접 처리하여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꾀했다.

세종은 1420년 집현전을 설치하였는데 집현전은 왕립 학술기관으로 확장이 되어 인재양성과 학문진흥을 꾀하는 기구가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