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교육과 문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라의 교육과 관련한 대표적인 유물로는 임신서기석이 있다.
보물 제1411호로 지정된 임신서기석은 신라의 교육과 관련해 특히 교육 내용 및 분야를 전하고 있다.
임신서기석은 1934년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의 석장사지(石丈寺址) 부근에서 발견되었는데 강돌의 매끈한 면을 활용해 글자를 새겼다.

임신서기석
경주시 석장사지(石丈寺址) 부근에서 발견
보물 제1411호

보물 제1411호로 지정된 임신서기석의 폭은 가장 넓은 부분이 12.5㎝가량이며 길이는 32㎝가량이다.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의 석장사지(石丈寺址) 부근에서 발견된 임신서기석은 비석에 새겨진 글자의 분량이 많지 않고 파손도 심하지 않아 판독에는 어려움이 없다.
보물 제1411호로 지정된 임신서기석에 새겨진 글자의 내용을 현대어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임신년 6월 16일 두 사람이 함께 맹서하여 쓴다.
하늘 앞에 맹서하노니, 지금부터 3년 이후에 충(忠)과 도(道)를 체득하고 과실이 없기를 맹서한다.
만약 이 일을 그르치면 하늘로부터 큰 죄를 얻을 것을 맹서한다.
만약 나라가 불안하고 크게 어지러운 세상이 되면 가히 △을 행할 것임을 맹서한다. 또 따로 이보다 앞서 신미년 7월 22일 크게 맹서하였는데, 『시경(詩經)』ㆍ『상서(尙書)』ㆍ『예기(禮記)』ㆍ『춘추전(春秋傳)』을 차례로 습득하기를 맹서하되 3년으로 하였다.
신라는 진덕 여왕 시기에 김춘추가 당나라로 가서 당나라와 군사 동맹을 맺었다.
김춘추가 당나라로 가서 당나라와 군사 동맹을 맺은후 신라는 당나라의 발전된 제도를 도입하여 정치 제도를 정비해 나갔다.
김춘추가 당나라로 가서 당나라와 군사 동맹을 맺은 후에 신라는 당나라의 제도를 바탕으로 하여 관청을 설치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관청에서 일할 관료들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도 함께 마련하였다.
신라는 통일 후 불국사와 석굴암을 건축하고 대형 석탑들을 많이 축조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