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의 <오염된 정의>, 오늘의 한국 정치를 매의 눈으로 들여다보다

소개

김희원의 『오염된 정의』는 오늘의 한국 정치를 매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정치권의 온갖 이야기를 취재하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한국 정치를 보는 나름의 안목을 갖추었다. 이 책은 그런 내용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대체로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면 홍해의 물길이 양쪽으로 갈라지듯 갈라져서 ‘카더라’가 마치 나의 이야기인양 입에 거품을 문다. 정치인들은 그런 정신 나간 자들의 어깨 위에 올라앉아 세상을 주무른다. 흥미진진한 오늘의 정치 이야기가 책 속에 가득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기자의 눈
나. 정치권을 보는 시각
다. 근거 없이 떳떳한 정치인들
라. 차별 없는 사회
마. 내일이 없는 것 같은 나라

본문내용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김희원
◦출판사

◦김희원
-1993년 한국일보사 입사, 32년째 재직 중
-‘김희원 칼럼’ 연재
-사회부장, 문화부장, 기획취재부장, 논설위원
-현재, 한국일보 뉴스스탠다드 실장
-한국여성기자협회 올해의 여기자상 등 다수 상 수상

2. 독후감

가. 기자의 눈

김희원은 32년차 베테랑 기자다. 그가 취재 현장에서 본 우리의 모습을 가감 없이 글로 엮었다. 그는 우리 정치를 맹렬히 질타한다. 이 책의 제목이 <오염된 정의>라는 것은 정의를 입에 담을 자격이 없는 정치인들이 주변에 가득하다는 데서 오는 허탈함이었을 것이다.

이 글은 우리가 뉴스를 통해 본 사실들의 뒷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 만큼 민낯이 주는 날카로움이 있다. 타락한 진실의 시대는 한국의 정치를 정치인 깜냥도 안 되는 인물들이 오염시킨 사례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