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세 부모상담일지 관찰일지

소개

관찰일지와 부모상담일지 연계되어 있습니다.

관찰기록이 만2세 영아들의 발달 특성(신체, 언어, 인지, 사회정서 등)과 어떻게 연결되어 발달평가 근거가 되는지, 그리고 그 평가 내용이 부모 상담 시 어떤 언어와 내용으로 부모님께 전달되고 구체적인 가정 연계 지도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는지를 흐름에 따라 명확하게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모상담 시 선생님이 아이의 발달 특성과 어린이집 생활을 부모님께 어떻게 설명하고, 부모님의 궁금증이나 걱정거리에 대해 어떻게 공감하며 구체적인 소통과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 실제 대화 예시와 핵심 내용을 담았습니다. 상담을 앞둔 부모님이나 선생님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1] 관찰일지
- 일상생활
- 놀이활동
- 일상생활
- 놀이활동
- 일상생활
- 놀이활동
- 1학기 총평/발달평가

[2] 부모상담일지
- 신체운동건강
(1) 교사의견
(2) 부모의견
- 의사소통
(1) 교사의견
(2) 부모의견
- 사회관계
(1) 교사의견
(2) 부모의견
- 예술경험
(1) 교사의견
(2) 부모의견
- 자연탐구
(1) 교사의견
(2) 부모의견
- 교사 총평 및 향후방향

본문내용

만1세 OOO 관찰일지

구분/영역/관찰내용

1학기

일상생활
점심 식사 중 OO는 식판에 담긴 밥을 보며 옆에 있던 인형에게 "아~ 맘마 먹자"라고 말을 걸었다. 마치 인형이 아기인 것처럼 숟가락을 인형 입에 가져다 대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실제 식사 중에도 인형을 챙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역할 놀이가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놀이활동
실내에서 역할놀이 영역에 앉아 전화기를 들고 귀에 대고 있었다. "엄마, 어딨어?" "나 장난감 가지고 놀아" 등 실제 통화하는 것처럼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교사가 다가가 "누구랑 통화해요?" 하고 묻자, 잠시 망설이다 "엄마!" 라고 대답했다. 교사는 "엄마한테 OO이가 신나게 놀고 있다고 이야기해 주는구나!"라고 반응하며 놀이를 확장 지원했다.

일상생활
등원 후 자유놀이 시간에 책꽂이에 있던 강아지 인형을 꺼내 품에 안았다. 강아지 인형의 귀를 만지며 "멍멍아,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넸다. 인형을 의자 옆에 앉혀두고는 마치 살아있는 강아지처럼 대하며 주변을 맴돌았다. 인형에게 감정을 이입하여 상호작용하는 모습이었다.

놀이활동
쌓기 영역에서 블록으로 집을 짓고는 작은 동물 피규어를 가지고 와 집 안에 넣었다. "토끼야, 여기 앉아 있어" 하고 말하며 토끼를 블록 집 안에 넣어주었다. 교사가 "토끼 집이 참 포근하겠다"고 말해주자, OO는 신이 나서 다른 동물 피규어를 더 가져와 집 근처에 두며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놀이 확장 지원: 교사가 다른 동물 피규어를 제시하며 토끼 친구들이 놀러 왔다고 이야기해 줌)

일상생활
오후 간식 시간, OO는 간식 그릇을 앞에 두고 옆에 앉은 친구를 보며 "이거 맛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친구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도 개의치 않고 간식 조각 하나를 손에 들고 친구 입에 가져다 대는 시늉을 했다. 친구를 돌보는 역할 놀이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나타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