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독서 - 문유석 A0독후감, 서평,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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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가님은 어릴때부터 책벌레였다. 좋아하는 책과 음악만 잔뜩 쌓아놓고 홀로 섬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책을 좋아했다고 한다. 이 책의 제목대로 작가님은 충실하게 재미위주의 독서를 많이 해오신 것 같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몰라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세상이 돌아가는 정세를 모른척하며 살기는 싫어서 알맹이가 있는 책들도 많이 읽게 되었다고 했다.

작가님을 보면서 부러웠던 점은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좋아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진 않았다. 공부하는게 싫진 않았지만 어릴때부터 책을 옆에끼고 살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와서는 책이 나에게 많은 도움도 주면서 기분 좋은 느낌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문유석작가님과는 다르게 책읽기의 시작이 나의 발전을 위해서였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들어갈때쯤에는 가정형편이 좋지않아서 가정에서의 내 책임이 막중해졌다. 그래서 나는 초기에 소설책보다는 자기계발서를 읽기에 바빴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걸까.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살아온 삶을 엿보면서 그에 비하면 나는 별로 힘든 것도 아니었네? 라는 위안도 삼았던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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