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주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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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시대의 주요 도시에는 수도인 개성을 비롯하여 광주목과 충주목, 청주목, 공주등이 있습니다.
고려 성종 시기에는 전국의 주요 지역에 12목을 설치하였는데요 성종시기에 설치한 12목은 양주를 비롯하여 해주(海州)·광주(廣州)·충주(忠州)·청주(淸州)·공주(公州)·진주(晋州)·상주(尙州)·전주(全州)·나주(羅州)·승주(昇州)·황주가 있습니다.

<중 략>

●개성
개성은 인삼의 생산지 이며 고려왕조의 도읍지 인데요 개성지역의 호족인 왕건은 인삼무역을 통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한 호족입니다.
고려사 지리지에는 개성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개성현(開城縣)은 본래 고구려(高句麗)의 동비홀(冬比忽)로,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 15년(756)에 개성군(開城郡)으로 고쳤다.
현종(顯宗) 9년(1018)에 개성부(開城府)를 없애고, 개성현령(開城縣令)을 두어, 정주(貞州)·덕수(德水)·강음(江陰)의 세 현(縣)을 관할하고, 상서도성(尙書都省)에 직속시켰다. 충렬왕(忠烈王) 34년(1308)에 개성부로 하여금 도성(都城) 안을 관장하게 하고, 따로 개성현(開城縣)을 두어 도성 밖을 관장하게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