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전기와 중기의 역사

목차

1. 예종과 인종시기
2. 예종시기 관학의 진흥
3. 고려의 무신집권기

본문내용

●예종과 인종시기
예종은 즉위 후 주민들의 유망이 심해지고 2차 여진정벌이 실패하자 이전의 왕인 숙종의 신법정책을 포기하고 송나라와 관계를 개선하여 유교 등 선진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습니다.
예종시기의 외척세력은 이자겸인데요 이자겸은 자신의 딸을 예종의 비로 들이면서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게 됩니다.
예종에 이어 즉위한 인종은 금나라와 사대관계를 맺어 대외관계를 안정시켰습니다.
예종시기의 외척세력인 이자겸은 금나라와의 사대관계를 주장하였고요 예종은 이를 받아들여 금에 대한 사대외교를 펼치게 됩니다.
그러나 인종시기에는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으로 왕실과 왕권의 위상과 권위가 크게 실추되었습니다.
인종시기에 일어난 묘청의 난은 서경파 귀족들이 도읍을 서경으로 옮길 것을 요구하면서 일어났는데요 서경파 귀족들이 일으킨 묘청의 난은 개경파 귀족들에 의하여 진압이 되게 됩니다.
당시 묘청의 난을 진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입니다.

김부식
묘청의 난 진압
삼국사기 편찬

●예종시기 관학의 진흥
예종시기에는 개경에 사학리 크게 부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예종은 관학의 진흥을 위하여 노력을 하였습니다.
예종시기에는 관학의 진흥을 위하여 국학에 7재를 설치하였는데요 관학의 진흥을 위하여 국학에 7재를 설치한 것과 관련하여 고려사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예종(睿宗)〉 4년(1109) 7월에 국학(國學)에 7재(七齋)를 설치하였다. 『주역(周易)』을 〈공부하는 곳은〉 이택재(麗澤齋), 『상서(尙書)』는 대빙재(待聘齋), 『모시(毛詩)』는 경덕재(經德齋), 『주례(周禮)』는 구인재(求仁齋), 『대례(戴禮)』는 복응재(服膺齋), 『춘추(春秋)』는 양정재(養正齋), 『무학(武學)』은 강예재(講藝齋)라고 하였다.

국학에 설치한 7재
이택재
대빙재
경덕재
구인재
복응재
양정재
강예재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