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1장15장-요약
- 최초 등록일
- 2019.08.31
- 최종 저작일
- 2019.08
- 3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선사시대의 전개와 고조선의 성립
2.삼국의 성립과 발전
3.통일신라와 발해
4.고려의 성립과 발전
5.고려 후기의 사회변화
6.조선 건국과 국가 운영
7.조선 전기의 변화와 외세의 침력
8.조선 후기 정치 변동과 경제 발전
9.사회 변동의 심화와 농민항쟁
10.외세의 침입과 근대 변혁 운동
11.주권국가 건설운동과 일제의 한국 강점
12.일제의 식민 지배와 민족해방운동의 전개
13.대공황과 전시체제, 민족해방운동과 사회변화
14.해방과 분단
15.경제성장과 민주화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대장정
본문내용
1. 석기시대의 사회와 문화
선사시대는 인류가 사용한 도구에 따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시대로 구분된다. 구석기인들은 뗀석기를 사용하며 무리지어 먹잇감을 찾아 이동하였다. 이들은 끊임없이 무리지어 먹잇감을 찾아 이동하며 주로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서 생활하였고, 따뜻한 계절에는 잠시 강가에서 막집을 짓고 거주하기도 하였다. 구석기 시대 중기에는 구석기인이 비로소 마찰열로 불을 피우는 방법을 알게 되어 사람들은 불에 음식을 익혀 먹음으로써 먹을거리가 다양해지고, 추위와 어둠을 이겨내어 맹수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구석기시대 전기에는 큰 석기 한 개를 가지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다가 점차 중기와 후기로 갈수록 주먹도끼 또는 긁개, 자르개, 밀개, 찍개 등의 정교한 도구를 만들었다. 또한 슴베찌르개는 구석기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상원검은모루, 제천 점말동굴, 연천 전곡리, 공주 석장리가 한반도의 대표적 구석기 유적이다. 신석기시대에는 간석기와 토기를 사용하였고, 약 5,500년 전부터 농경과 가축 사육을 시작하였다. 신석기 유적으로는 부산 동삼동, 서울 암사동이 대표적이다. 당시까지도 여전히 채집과 사냥, 고기잡이가 경제생활의 중심을 이루었고, 석기를 갈아 화살이나 창 등을 만들어 짐승을 사냥하였다. 농경의 시작 이후 간석기로 괭이, 보습, 낫 등 다양한 농기구를 만들었으며, 식량 가공 도구로서 갈돌과 갈판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또한 석기와 뼈 등을 조합하여 만든 낚시, 돌과 뼈로 만든 작살, 그물 등으로 물고기를 잡았고, 가락바퀴와 뼈바늘로 실을 뽑고 옷을 지어 입었다. 그리고 돌보습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른 민무니와 덧무늬, 눌러찍기무늬 토기를 만들고 다양한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농사를 짓게 되면서 사람들은 한곳에 오래 머물며, 정착생활을 시작하였다. 땅을 파서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움집을 지어 살았다. 농경과 정착생활로 인구가 늘어 씨족이 마을을 이루고, 몇 개의 씨족이 부족을 구성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