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에서 울다 - 독서감상문

소개

K-푸드를 테마로 한 이번 리커버판은 엄마와 딸 사이에 음식으로 표현한 사랑의 온기가 따듯하게 느껴지도록 오래된 레시피북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책 『H마트에서 울다』라는 작품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보컬이자 2022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미국인 미셸 자우너의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 『H마트에서 울다』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이 생겼다. “엄마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내가 한국인일 수 있을까?” 세계를 사로잡은 신예 록 뮤지션의 가족, 음식, 슬픔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 그리고 K-푸드를 테마로 엄마와 딸 사이에 음식으로 표현한 사랑의 온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소개글을 보고 나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2021년 뉴욕 타임스, NPR 같은 유수의 언론매체와 아마존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버락 오바마 추천도서에 꼽히기도 했다니 이 작품은 작품성도 괜찮은 것 같았다.

1.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H마트에서 한국 식재료를 사고, 한국음식을 만들면서 사랑하는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다.

(2) 맛있는 음식을 볼 때, 매일 음식을 나누어 먹던 사랑하는 이가 떠오르는 이유는 그 사람이 맛있는 걸 먹고 기뻐하는 표정과 말투, 켜켜이 쌓아온 이야기들이 함께 밀려오기 때문이다.

(3) 음식을 통해 전해지는 엄마의 사랑과 혼혈아로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던 시절을 지나 작가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과정을 음식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4) 엄마와의 연결고리, 절절한 그리움과 사랑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참고자료

· 도서명 : H마트에서 울다
· 저 자 : 미셸 자우너
· 번 역 : 정혜윤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2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