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과제 김재형(2021), 질병, 낙인 무균사회의 욕망과 한센인의 강제격리 독서 후기 독후감

소개

"방송통신대학교 과제 김재형(2021), 질병, 낙인 무균사회의 욕망과 한센인의 강제격리 독서 후기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김재형의 "질병, 낙인: 무균사회의 욕망과 한센인의 강제격리"라는 책은 감염병과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깨달음과 조언을 건넨다. 이 책에서는 한센병 환자들이 겪었던 강제 격리와 사회적 배척의 고통과 무균사회의 욕망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방해 하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창궐한 시대의 한복판에 있는 지금, 우리는 앞으로도 질병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데 저자는 질병을 위험하다고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은 공동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이 과정에서 언제라도 내 곁에 있는 이웃을 쉽게 낙인 찍고 이들을 고통 속으로 내몰 수 있기에 그들의 인권을 더욱 세심하게 바라보며 대처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한센병의 역사를 통해 알리고 있다.

Ⅱ. 본론

한센병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오래된 풍토병이었지만, 미대륙과 호주에서는 낯선 질병이었다. 미대륙과 호주에 한센병을 전파시킨 것은 백인들이 데려온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노예와 노동자였다. 미국 남부지역, 특히 루이지애나에 거주했던 백인들에게 한센병은 흑인 노예의 신체적 특징에서 비롯한 질병으로 인식 되었다.

참고자료

· 김재형(2021), 『질병, 낙인: 무균사회의 욕망과 한센인의 강제격리』, 돌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