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 조 디스펜자 AO 독후감, 서평, 핵심내용,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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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사람은 같은 상황에 계속 머무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달리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불행한 상황에 안주한다. 또한 평생 괴로울 것이 뻔한 곳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 사람도 셀 수 없이 많다.

이 책은 과학 중에 뇌과학분야의 책이지만 어쩌면 자기계발서인 것 같기도 하다. 간절히 원하고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 대표적인 책인 [시크릿]의 책의 느낌과 비슷했다. 시크릿 책은 그 주장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었으나 이 책은 그 주장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었다. 그래서 별점 5개를 주었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도 그 주장에 대해서 좀 시들시들해지고 있는 상태였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주변 지인들 중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주장이 적힌 책을 극혐하는 사람을 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본다면 쉽게 그 주장에 반대하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3종 철인 경기를 하던 중 자전거를 타다가 자동차와 크게 교통사고가 나서 척추뼈가 많이 부러져서 척추 안에 50cm 정도되는 철심을 박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작가님은 그 수술을 받길 원치 않았고 (고통과 약에 찌들어 살아갈 것이 뻔하기에) 스스로 생각만으로 자연치유를 했다. 그 외에도 이 책에서는 불감증이 있었던 여성은 신체적 접촉 없이도 성적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20년 동안 담배를 피우던 남자는 단 한 번의 최면으로 담배를 끊기도 하고, 만성피부염 환자가 한 시간만에 말끔이 치료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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