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표현교육론 ) 학습자 자신이 생각하는 말하기에 대한 정의를 기술하고, 외국인 학습자에게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말하기 평가 방법

목차

1. 서론
2. 본론
(1) 말하기의 정의
(2) 외국인 학습자의 말하기 평가 방법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말하기는 인간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의사소통 방식이다. 이는 개인의 의견을 공유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근본적인 요소다. 특히 외국어를 학습하는 학습자에게 말하기는 다른 언어 기능과 달리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는 능력이므로, 학습자가 느끼는 심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말하기 능력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습자는 자신이 말하는 내용이 문법적으로 정확한지,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유롭게 말하기를 시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국어 학습에서 말하기는 언어 능력의 종합적인 평가 지표로 여겨지며, 이는 학습자의 실질적인 언어 사용 능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본 글에서는 말하기의 정의를 설명하고, 외국인 학습자에게 적절한 말하기 평가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다양한 평가 유형과 그에 따른 실제 평가 방법을 통해 학습자의 말하기 능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측정할 방안을 제시하려 한다.

2. 본론
(1) 말하기의 정의
말하기는 인간의 의사소통 수단 중 하나로, 단순한 언어적 표현을 넘어서 발화자가 청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 감정, 의견을 전달하며, 단순히 단어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음, 억양, 어휘 선택, 문법적 구조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의도적으로 의미를 구성하고 상대방에게 이를 이해시키는 복합적인 활동이다. 이는 문법적 정확성, 어휘 선택, 발음, 억양과 같은 언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요소인 표정, 몸짓, 억양 등을 포함하여 이루어진다.

참고자료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표현교육론 교재 (5~126p)
· 허용,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교육론」, 박이정, 2006
· 최성렬, 「대학 내 한국어 교육기관의 말하기 평가 내용타당도 연구」, 배재대학교, 2017
· 김윤희, 「한국어 말하기 성취도 평가 방안 연구 : 핵심 평가 구인 설정을 중심으로」, 교려대학교 대학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