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마력의 태동>, 라플라스의 악마가 나타난다면?

소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어느 것 할 것 없이 빈틈을 발견할 수 없는 치밀함이 장점이다. 마치 레고 블록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것 같다. 이 책 『마력의 태동』은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독특한 소설이다.

소설은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공상적 틀 속에 서로 다른 다섯 이야기를 배치하고 있으며, 네 꼭지는 동일한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마지막 이야기는 그것들과 별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그러니까 따로 또 같이 인 셈이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라플라스의 악마
나. 대강의 줄거리
다. 인공지능을 주목하는 이유

본문내용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양윤옥
◦출판사 현대문학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대학에서 전기공학 전공,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함
-1985년 <방과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 수상
-이후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섬
-본격 추리소설부터 서스펜스 미스터리 색채가 강한 판타지 소설까지 폭넓은 장르 섭렵

2. 독후감

가. 라플라스의 악마

하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늘 구성에 빈틈이 없다. 마치 레고 블록이 정확히 자기 자리에 꽂혀 있는 것 같다. 레고 블록은 창작자의 구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모한다. 구상은 도면에 그려지고 완벽하게 설명된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된 형태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므로 자세히 설명할 수 있다. 그러므로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 일은 불확실성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