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초등교육 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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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복잡한 사회구조와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인간관계 속에서 깊은 상처를 주고받으며, 분노, 우울, 복수심의 소용돌이 속에 살아간다. 이 과정 속에 부정적인 정서 속에 살아가기도 하지만 기꺼이 용서하고, 화해를 시도하고 회복하기를 갈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용서는 잘못된 용서로서의 가짜 용서도 있는데, 용서가 용서하는 사람의 자기존중감을 훼손한다면 문제가 된다. 도덕적인 우월성을 나타내거나 다른 사람들을 통제 하기 위해 용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강요에 의한 용서도 있는데, 용서가 강요되면 피해자는 용서마저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좌절할 수 있고, 용서하지 못하면 자신은 용서도 못하는 죄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될 수 있다. 또 병적인 용서, 심리적인 방어기제로의 용서가 가짜 용서에 해당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