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피자로서의 인간, 쉰들러리스트 영화감상문

소개

"전쟁과 피자로서의 인간, 쉰들러리스트 영화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휴머니스트 사업가, 쉰들러
2. 슈텐의 선택, 그리고 유대인의 선택
3. 국가와 인간
4. 전쟁과 피자로서의 인간
5. 쉰들러 리스트

본문내용

휴머니스트 사업가, 쉰들러
-쉰들러리스트는 공장이라는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공간적 배경을 바탕으로 나치즘과 전쟁이라는 시대적 배경의 결합 속에서 한 인간의 아름다운 도덕적 선택을 그리는 영화다. 인간적 방향성을 상실할 수밖에 없었던 나치즘이라는 헤게모니 속에서, 쉰들러는 자신과의 작은 인연들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긴다. 유대인들이 처한 처참한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의 두려움에 공감했다. 비록 표면적으로 유대인들을 노동자로써 이용하는 면모도 있었으나, 동시에 그는 유대인들을 살리기도 한 사람이다. 처음 쉰들러와 유대인들은 사업가와 노동자로 인연을 맺는다. 하지만 독일은 그들을 노동자가 아닌 유대인으로 보기를 원했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이 진실임을 믿게 했다. 그리고 권력화 된 헤게모니는 점점 쉰들러를 조여오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쉰들러는 정치·경제적 부담을 안고서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슈텐의 선택, 그리고 유대인의 선택
=쉰들러 리스트에는 쉰들러 말고도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슈텐은 참 운이 좋은 인물인 것 같다. 처음 쉰들러의 회계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을 때, 슈텐은 독일인의 왼팔이 된다는 것에 대해 자책감과 부끄러움을 함께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