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독후감] 재일 조선인들에 대한 차별과 그들의 국적에 대하여.

소개

재일 조선인과 파친코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대화와 경험의 공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Ⅰ. 서론] 재일 조선인과 파친코
Ⅱ. 본론
Ⅲ. 결론] 대화와 경험의 공유

본문내용

소프트뱅크의 회장인 손 마사요시는 재일 교포 3세이다. 그는 1990년에 일본으로 귀화했지만 한국의 신문과 뉴스에서는 여전히 ‘손정의’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가 재일 교포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된다. 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손씨 성을 지키기 위해 일본인 아내의 성을 손으로 바꾸고 일본에 귀화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그 역시 한국을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기사에는 ‘일본인인데 일본명으로 나오는게 맞다.’, ‘재일 한국인의 전매특허 파친코 사업이나 하세요’ 등의 부정적인 댓글이 달린다. 재일 교포, 이민 3세의 타이틀을 가진 그를 다룬 한국 기사에는 항상 두 가지 상반된 시선이 같이 존재한다.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트위터에서 일본인들간에 그를 두고 ‘나보다 일본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신 것 같다.’, ‘일본인도 아닌 너에게 일본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을 리 없다.’ 와 같은 설전이 일어난다.

참고자료

· 파친코, 문학사상,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