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장 23-11장 40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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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는 세가지 신학적 의미
1) 피는 죽음을 암시함=> 죽음은 다시 언약과 연결된다. 언약을 뜻하는 디아데케= 유언
유언을 한 당사자가 죽은 후에 유언의 효력이 발생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피 흘림 후에 야 비로소 새 언약(유언)은 작동하기 시작한다.
2) 피는 당사자들의 책임을 확정한다. 피 뿌림은 계약서의 서명이나 도장과 같다.
3) 피를 통해 거의 모든 것이 정결케 된다. 피를 쏟지 않고서는 죄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는 다.
이런 피의 기능은 첫 언약에도 존재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에 불과했다. 하늘에 있는 것들 자체를 정결케 하려면 그것의 모상에 적용되었던 짐승의 피가 아닌 그 보다 나은 제물의 피가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피가 그 것을 성취했다. 손으로 짓지 아니한 하늘 성소에 들어가셨고 매년 반복할 필요 없는 단 한번의 제사로 영원한 효력을 발생시켰다. 그 분이 바친 세ㅈ사는 영원한 뿐 아니라 그 속죄의 효력이 많은 사람 즉 인류에게 미친다(27)

26절 죄를 없이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다=죄의 구속력을 철회, 폐지시키려고 초림

27절의 어떤 의도인가? 한번 죽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니 어차피 한번 죽을 거 신앙을 지키다가 죽어라! 만약 타협하면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수신자들의 순교적 상황을 암시한 것인가?
이 말은 마카비 4서를 인용한 것은 아니지만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일부 헬라인들은 죽음후에 안식의 세계 이데아의 세계가 있지 심판 있다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수신자들은 이미 기본교리로서 심판에 관한 교리를 알고 있었다.

28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히브리서 2:9절의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을 맛보셨다 라고 진술했다. 여기서는 모든 사람이 아니라 많은 이라고 하여 제한한다. 저자는 사람의 불신앙 때문에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것이라는 것을 가정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