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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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설화는 구비 설화와 문헌 설화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구비 설화는 구술 연행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를 말합니다.
문헌 설화는 구술 전승되던 이야기가 특정 시점에 활자로 기록되어 문헌에 수록된 이야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설화집으로는 수이전이 있습니다.
박인량이 편찬했다는 수이전(殊異傳)은 현재 원전은 전하지 않고 10여 편의 잔편만이 남아 있습니다.
수이전의 저자에 대한 논란도 많은데요 수이전(殊異傳)의 저자가 박인량이 아니고 최치원이라는 설도 많이 있습니다.
15세기에서 편찬된 인문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도 많은 설화자료들이 있고요 17세기에 편찬된 순오지(旬五志)에도 설화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나온 설화 전집으로는 서거정의 작품인 태평한화골계전(太平閑話滑稽傳)을 비롯하여 조선후기에 유몽인이 편찬한 어우야담(於于野談)등이 있습니다.
이어서 조선후기에는 3대야담집인 계서야담(溪西野談)과 동야휘집(東野彙輯)·청구야담(靑邱野談)등이 나오게 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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