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_부적응적인 인간관계의 유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회피형
2. 피상형
3. 미숙형
4. 탐닉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적응해 가는 존재지만 다양한 인간관계 상황에 적응하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주관적인 불편감은 불안, 분노, 우울, 고독, 죄책감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이러한 불쾌한 감정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도해지는 상태를 부적응이라고 한다. 부적응적 인간관계는 원인과 발생 양상, 심리적 결과 등의 측면에서 8가지 세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에 본론에서는 부적응적인 인간관계의 유형에 대해 논해보겠다.

Ⅱ. 본론
1. 회피형
회피형은 인간관계에 대한 동기와 욕구가 적어 인간관계에 소극적이며 그 폭이 제한적이다. 또한 혼자 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며, 혼자서 하는 일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1) 경시형
경시형은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평소 외로움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 삶에 대한 재미와 활기를 잃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종종 허무주의나 비관주의로 이어지기도 한다. 경시형은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업적을 이루기도 하지만,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비교하거나 교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만의 자폐적 생각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의사소통에도 어려움을 경험한다. 경시형은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경험하지 못하고 고립된 상태로 성장한 경우나, 부모나 가족의 불행 속에서 거부당하거나 좌절감 등과 같이 불행한 인간관계를 경험했기 때문에 인간은 어차피 고독한 존재이며, 주변에 신뢰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등 인간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김효창(2018), 「인간관계론」, 휴먼북스.
· 박연호 외(2018), 「현대인간관계론」,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