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사범의 역할과 발전방향 제시

소개

교과목명 : 국기원 승품단심사 논문
<과제명> 태권도 사범의 역할과 발전방향 제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권도장의 교육
2. 태권도 사범의 정체성
3. 태권도 사범의 역할
4. 태권도 사범의 발전 방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권도는 우리 민족 역사, 전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고유의 무예, 무도, 무술로 이어져 왔고 현대에서는 경기 스포츠로 발전해 세계적인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무술 발전이 종족 보존과 자기 신변의 보호를 위해서 생성하고 발전한 것처럼 태권도 시초도 그러했을 것으로 본다. 인류의 발생과 함께 자기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자연발생적으로 시작했던 동작을 인간의 의지가 발달함에 따라 인위적으로 구체화하면서 일상적인 몸짓을 공방 동작으로 표현한 상징이 태권도이다.
태권도는 동양적인 전통을 가진 우리의 무도이며 서양 스포츠 틀을 수용하면서 무도 스포츠라는 개념으로 교육적인 개념과 수련적인 개념으로써 인간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적인 개념과 경기적 개념의 복합성을 가진 여러 가지 문화를 수용한다. 태권도는 무예, 무술, 무도라는 이름으로 동양의 전통문화와 스포츠라는 서양 문화를 함께 수용하고 동서양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우리의 무도로 점차 세계적으로 확고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
태권도는 한글로 이루어진 용어와 기술의 특이성, 우리나라의 사고방식을 갖춘 예의 규범 등의 한국적인 특색을 포함한 운동문화의 형식을 갖추고 있기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고 볼 수 있다.
태권도는 오랜 시간 동양의 다양한 국가에서 숭상하던 무술로 오늘날 우리나라에 의해 완전한 무도로서 체계와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국가마다 자신의 나라 특징에 따른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군따오나 천파, 일본에서는 겜뽀나 가라대, 말레이시아에서는 실나로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태권도를 글자로 풀이하면 태는 발로 뛰다, 밟는다, 찬다 등의 의미로 권은 주먹을 뜻하고 도는 길이나 방법, 무도 등을 의미한다. 이를 총괄적으로 말하자면 태권도는 몸에 어떠한 무기, 호구도 가지지 않고 발로 뛰고 밟고 차고 피하고 손이나 주먹으로 찌르고 막고 뚫고 때리는 기술로 정신 수양을 겸한 무도를 의미한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태권도를 남녀노소 어떠한 사람이나 제약이 없이 어떠한 무기를 가지지 않고 언제나 어디에서나 손, 발을 사용해서 공격과 방어 기술을 연마해 심신 단련을 통해서 인간다운 길을 걸을 수 있게 하는 무도이면서 스포츠로 정의한다.

참고자료

· 임미화, 2019, 태권도사범으로서의 삶과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p.12~14
· 김혜경, 2008, 태권도 사범의 유형과 역할, 국내석사학위논문 한국체육대학교, p.5~22
· 목진환, 2019, 태권도 사범의 직무만족도와 태권도장 활성화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p.4
· 이혜정, 2016, 태권도장 품새지도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국내석사학위논문 한국체육대학교, p.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