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원씽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독후감, 서평,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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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처럼 말하고 걷고 심지어 그들처럼 차려입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대로 따랐고, 그 접근법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긴 했지만 시간이 얼마 흐르자 성공한 사람 ‘흉내내기’에 아주 질려버리고 말았다.

요즘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에 실증도 나고 흥미를 잃어버렸었는데 이 책에서 어느정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 같았다. 원씽,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것 선택과 집중을 하라는 것은 사실 어딜 찾아보든 한 두번 이상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책에 특별하고 신기한 내용은 없을 수 있으나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점은 그런 말들을 몇번 씩이나 듣더라도 사람들의 ‘신념’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알고는 있지만 일을 할 때 이것하다가 저것도 하고, 갑자기 전화가와서 끊기고, 쉴새없이 울리는 sns알람에 내 주의를 또 빼앗기고 그러다 본래업무는 1시간째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케이스들이 주변에 꽤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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