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연의 "플라멩코 추는 남자"를 읽고

소개

"허태연의 "플라멩코 추는 남자"를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감상평

본문내용

[줄거리]
67세 굴착기 운전경력 25년차 남주인공 허남훈은 요양보호사 아내와 갓 임용된 중학교 교사 딸을 둔 가장이다. 아끼던 굴착기를 처분하기로 마음먹고 새로운 인생계획을 세운다. 굴착기를 인수할 사람을 엄선해 40대 초반 청년에게 임대한다. 그리고 알코올 중독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본인이 41세에 쓴 청년일지를 펼쳐보며 그 당시 다짐한 인생계획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계획 실천에 시동을 건다.

1. 먼저 화내지 않기
2. 깔끔하게 늙기
3. 새로운 언어 습득하기
4. 체력증진
6. 딸과의 관계 회복

남훈이 임대한 굴착기를 보려고 온 청년들을 면접하면서 패기가 없다는 둥, 게을러 보인다는 둥 제멋대로 폄하하며 불끈 성을 내고, 귀가해서는 아내와 딸이 자신 모르게 비밀 이야기를 한다고 돌연 토라져서 밥 달라고 호통을 치는가 하면, 일터에서 돌아와 지친 몸을 이끌고 간신히 국수를 말아 내놓은 아내에게 계란지단을 넣어달라고 투정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한편, 서랍 속의 해진 속옷을 다 갖다 버리고 새로 사 입는다. 그리고 양장점에 가서 새 양복 한 벌을 맞추고 40대 여성에게 선물한답시고 스카프 한 장을 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