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 응급실(ER) CASE STUDY (뇌졸중, Cerebrovascular Accident, CVA)

소개

"성인간호학실습 응급실(ER) CASE STUDY (뇌졸중, Cerebrovascular Accident, CV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질병에 대한 문헌고찰
Ⅱ. 대상자의 건강력
Ⅲ. 대상자의 건강양상
Ⅳ. 신체검진
Ⅴ. 진단검사(임상병리 검사 및 특수검사)
Ⅵ. 약물
Ⅶ.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본문내용

Ⅰ. 질병에 대한 문헌고찰

질병명
뇌졸중(Cerebrovascular Accident, CVA)
질병의 정의 및 특성
뇌혈관 질환이라고도 부르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해당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 2021년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단일 질환으로써는 압도적으로 1위에 해당한다. 이처럼 매우 응급하여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질환이며, 응급의료현황통계에 따른 3대 응급질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질환에 해당한다.
질병의 원인
뇌졸중은 크게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구분하며, 뇌졸중의 약 80%는 허혈성 뇌졸중에 해당한다. 우선, 허혈성 뇌졸중은 특정 원인에 의해 뇌의 혈류가 줄어들거나 중단되어 뇌 조직이 허혈 상태가 되고, 결국에는 뇌 조직의 괴사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다시 혈전성과 색전성으로 나뉜다. 혈관이 색전이나 혈전 때문에 막히면 뇌 혈류가 감소하고,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신경세포는 혐기성 호흡을 하게 된다. 그 결과 부산물로 젖산이 생성되어 pH가 낮아지고 기능이 정지되어 경색 부위가 괴사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경색 부위는 점차 확대되고 4~5분 이내에 세포 안에서 변화가 발생하며, 뇌세포가 죽게 된다.

출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약 15%가 해당하며, 동정맥 기형, 동맥류 등 특정 원인에 의해 뇌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뇌졸중이다. 뇌혈관의 출혈 때문에 해당 부위의 혈액공급은 차단되고, 이로 인해 뇌 신경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뇌 속에 혈액이 고이게 되면서 뇌 조직을 압박하게 된다. 또한, 손상된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추가적인 뇌 손상이 유발된다.
질병의 증상
침범된 뇌의 부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의 증상으로는 구음장애, 얼굴/팔/다리의 무력감 또는 감각 없음, 시야결손, 실어증(주로 좌측 중대뇌동맥 경색), 무시 증후군(주로 우측 중대뇌동맥 경색)이 해당한다. 뇌간/소뇌 뇌경색(Brainstem/Cerebellum infarction)의 증상으로는 구음장애, 얼굴/팔/다리의 무력감 또는 감각 없음, 연하곤란, 복시, 의식 저하(주로 기저동맥 경색), 운동실조, 보행장애, 어지러움의 경우 주로 소뇌 경색에서 발생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