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SNS는 인생의 낭비다 VS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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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약자입니다. 흔히 ‘사회관계망서비스’라고 하기도 합니다. SNS를 통해 우리들은 많은 사람들과 양방향 소통을 하게됩니다. 내가 올린 것을 남이 보고, 남이 올린 것을 내가 보며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고 합니다. 과거의 편지, 문자, 이메일 등과는 차원이 다르게 빠르고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이 가능해졌으며 그로인해 우리들은 바빠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밤낮 상관없이 일상 깊숙이 파고드는 소셜미디어 속 관계의 연결망에서 빠져나오기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SNS에 부계정을 만듭니다. ‘소셜미디어의 나’는 ‘실제 나’와 다를 수 있습니다. 보여주고싶은 모습만 보여주고 현실에선 하지 않을 말과 생각들을 그곳에는 쓸 수 있습니다. 어느쪽이 진짜 ‘나’일까요? 진짜고 가짜고를 구분할 수 있는걸까요? 우리의 인생의 일부가 되어버린 SNS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고 생각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아 토론 주제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국의 유명 축구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명언 중 하나인 “SNS는 인생의 낭비다”를 토론 주제로 삼아 “맞다”, “아니다”의 양쪽 의견으로 토론이 진행 되도록 의견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주제의 토론 글을 통해 실제 토론을 준비해보거나, SNS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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