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의 이해

소개

<희랍철학입문>책과 철학 수업 시간에 들은 강의내용을 중심으로 최대한 이해가 쉽게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책을 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을 듯 싶네요.
참고로 자연철학자들부터 아리스토텔레스까지입니다!

목차

<자연철학>
-초기 이오니아 학파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
-다원론자들

<소피스테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본문내용

플라톤은 인식의 대상들, 즉 정의될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하지만 지각의 세계에 있어서의 어떤 것과도 동일시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것이 곧 이데아(idea)이고 그것은 공간과 시간 밖의 관념적인 세계에 존재한다. 우리는 자연계의 영원하고 완전한 원형을 함유하고 있는 하나의 이상적인 세계를 가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연계는 유한한 육체를 가진 우리가 실제로 접하는 이 세상 전체를 말하고 이데아계는 본질적이고 절대적이며 궁극적인 것들의 세계로 우리의 영혼이 육체에 갇히기 이전의 세계이다. 가령, 우리가 앉아 있는 의자는 자연계의 의자이지만 이 세상의 모든 의자의 공통된 그 무엇, 그 본질적인 의자의 이데아가 있다. 이는 플라톤의 ‘동굴의 우화’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치 동굴 속에서 동굴 안쪽만 바라보도록 묶여 있는 죄수들이 동굴 밖에 지나가는 것들의 그림자만 보는 것과 같은, 즉 이데아의 “그림자” 세계인 것이다. 그림자는 빛이 가까이 다가가면 작아지고 멀어지면 길어진다. 그와 마찬가지로 현상세계의 물질들은 같은 개념을 가지면서도 모양이 조금씩 다른 것이다. 즉 완전하지 못하다. 바깥의 햇빛속에 드러나 있는 참된 세계에 이른 철학자는 진리를 말해주도록 강요당한다. 실제로 그러한 사람들이 플라톤적인 공화국에 있어서 지배계층을 이루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