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중국영화(1세대에서 5세대)-5세대를 중심으로

소개

"중국영화는 역사의 산물인 동시에 역사를 만들어 가는
능동적 주체임을 스스로 보여준다.
중국영화 제작의 기반은 영화에서 표현된 사회상,
실제 역사 그리고 실제 역사 안에서 이루어진
현재라는 3자 사이의 연관관계에서 나온다.
우리는 중국 영화를 통해 중국 역사의 정신사적 경향은 물론
20세기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중국의 정치사회사를 통해
중국영화사를 이해할 수도 있다."

목차

1. 중국영화 제1세대에서 제5세대까지..

2. 1984년 제5세대의 탄생

3. 중국 제5세대의 배경

4. 중국 제5세대의 경향

5. 제 5세대 영화의 대표적 감독
1) 첸 카이거
2) 장이머우
3) 텐좡좡

6. 제 5세대 영화의 대표적 작품들
1) 패왕별희

7. 도시리얼리즘 : 제 6세대
1) 순응파
2) 거부파

6. 중국 영화 산업의 꿈. 한 마리의 용으로...

본문내용

사실 요즘 나오고 있는 중국의 젊은 독립 영화 작가군은 5세대가 누린 일종의 혜택, 즉 전세대의 작가들이 모두 창작의 에너지를 상실하거나 늙어서 더 이상 좋은 작품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더욱이 정부가 그들의 영화를 관대하게 봐주고 지원해 주던 잠깐 동안의 현상이 사라진 다음에 나타난 젊은 작가군으로 볼 수도 있다. 즉 위에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들은 정치가 예술을 다시 조이는 시기에 등장했기에 '5세대에 비해서는 불우하고 문화혁명기의 작가들보다는 조금 행복한 상황에 처한 경우'로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중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영화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작가들이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하는 상황은 크게 보아서는 지금도 재연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행로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중국 영화계가 가지는 그 어떤 상상적, 실제적 힘이 유효한 이상, 중국 영화계의 행보는 국제적으로 날카로운 관심의 초점이 될 것이라는 사실만은 확실해 보이고 이런 와중에 그들이 계속 작업을 해 나갈 수만 있다면 그들은 여전히 국제 영화계에 어떤 이슈를 제공 할 것이다. 다만 '정치적 압력'이라는 복잡하고 무거운 그물에다가, 이제는 흥행이라는 상업적 논리의 그물까지 같이 걸머져야 하므로 그들의 어깨가 그렇게 가볍지는 않지만, 현재의 중국 언더그라운드 영화작가들은 저예산으로 영화를 만드는데다가 그들의 영화가 국제적인 예술 영화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한 나름대로 생존할 수 있는 토양은 한국 영화 작가들에 비해 오히려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