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 도시의 적정규모와 도시의 크기

소개

도시공학 - 도시개발에 대한 적정 밀도

목차

1. 서론
2. 기존의 이론
3. 결론

본문내용

< 적정도시 개발 밀도 >
1. 서론
도시 내에서 자동차의 이용과 에너지소비는 자동차가 운행되는 네트워크 및 인접한 토지이용 패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도시계획과 자동차의 이용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있는 셈이다. 도로 네트워크에서는 가로망의 패턴, 도로율, 도로연장 등이 중요한 변수가 되며 토지이용패턴에서는 개발의 밀도, 중심지의 위치, 용도별 위치배분 등이 중요한 요소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시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하여야 하며 각 요소별로 에너지 소비와의 관계를 연구하거나, 이들의 관계를 종합하여 만든 도시구조나 개발방식이 제시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개발밀도와 직접적인 관계를 갖는 “컴팩트(Compact)개발"은 많은 학자들이 공감을 하는 보편적인 대안이다.
컴팩트개발은 적정한 수준에서의 고밀개발과 직주근접의 토지이용형태를 구축하여 도시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함과 동시에, 자동차의 이용에 대한 수요 및 이용거리를 감소시키고, 대중교통과 보행 및 환경오염의 저감을 달성하고자 제안된 계획개념으로 이의 타당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
향후에도 현재와 같이 지속적인 산업화와 도시화 및 도시개발이 진행 될 것이며 그로 인한 환경문제의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여타 개발 기법은 물론이고 도시골격형성에 대한 기본방안인 컴팩트 개발 개념의 도입은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이 대부분 저밀도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서양의 학자들에 의한 것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이미 고밀화가 보편화 되어있는 도시에서도 의미를 갖는지는 알 수 없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가 부족하며, 특히 에너지 소비측면에서의 도시개발적정밀도 및 토지이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