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인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

목차

미술교육의 목표
미술교육의 현 실태와 문제점
개선방안
마치면서.

본문내용

교육인적 자원부의 미술교육 목표는 ‘미술활동을 통해 표현 및 감상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계발하여, 심미적인 태도를 함양한다는 원칙아래

(가)미적대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다.
(나)느낌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다)미술품의 가치를 판단하고, 미술 문화유산을 존중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초, 중, 고등학교 12년 동안 학교수업을 통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미술활동을 한다. 현재 미술을 전공하면서도 학창시절, 미술시간에는 항상 무엇을 그릴까 혹은 무엇을 만들까 고민만 하다가 정작 수업시간을 그냥 보내며 대충하고 검사를 받은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미술수업은 재능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전전긍긍해야 하는 시간이 되고 이런 것들이 반복되다가 결국 자신이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해버리고 그때부터 미술시간은 괴로운 시간으로 되는 것이다.
12년 동안의 긴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미술을 했을 텐데도 미술전공이 아닌 사람들은
“전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요.” 라는 말뿐 미술시간으로 인해 미술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고 미술활동이 좋아지고 더 잘하게 되었다는 말은 듣기 힘들다.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결정지은 학생은 어름이 되어서도 그리는 것을 꺼려하고 미술을 한다면 그저 소질 있는 사람들이 하는 딴세계인듯 여기게 되었다.
그림을 그리고 무엇을 만드는 것은 인간 본연의 본능인데 왜 그리는 것은 화가만 그려야 할까, 음악을 듣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회인은 많은 반면 그림그리기를 취미로 하는 어른은 찾기 힘들까, 왜 학교를 다니는 동안 미술에 관심을 가지기는커녕 점점 더 멀게만 될까, 이런 점을 보더라도 학교 미술교육에는 문제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