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살아있는한 우리는 절망 하지 않는다

목차

1. 인듀어런스 호의 침몰
2. 얼음 위의 대원들
3. 삶과 죽음의 갈림길
4. 다시 육지에 서다
5. 출발, 그리고 기다림
6. 폭풍우를 뚫고 사우스조지아 섬으로
7. 아듀! 엘리펀트

본문내용

1. 인듀어런스 호의 침몰

1914년 8월, 인듀어런스 호가 영국을 출발하고 자금 확보를 위해 1914년 8월5일, 마지막 회의에 참석한 어니스트 섀클턴 대장과 프랭크 와일드 부대장을 아르헨티나에서 만나게 된다. 단순히 튼튼하게만 지어진 것이 아닌 수년동안 남극 북극의 물개잡이와 고래잡이 배를 만들어 온 노르웨이의 유명한 극지 전문 조선소에서, 특별히 신경을 써서 건조된 인듀어런스 호까지 1914년 12월, 완전히 준비를 마친 스물여덟 명의 대원들을 태운 인듀어런스 호가 본격적으로 남극 탐험을 떠난다. 그러나 1915년 1월 18일, 인듀어런스 호가 부빙에 포위당하여 표류하기 시작한다. 약 10개월간에 걸친 표류 끝에 인듀어런스 호는 침몰하기 시작하고 1915년 10월 27일, 결국 대원들은 숫펭귄의 불길한 울음소리를 들으며 인듀어런스 호를 탈출한다.

2. 얼음 위의 대원들

배를 탈출한 대원들은 얼음 위를 떠돈다. 살기위해서 자신이 아끼던 강아지까지 죽이며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한 후 그들이 새롭게 정착한 곳은 얼음 위의 오션 캠프. 그곳에서 그들은
물개를 잡아먹으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1915년 11월 21일, 인듀어런스 호가 마침내 완전히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오션 캠프가 있던 얼음이 서서히 붕괴하면서 그들은 안전한 부빙을 찾아 이동을 하기 시작한다.
새클턴의 의견대로 서쪽으로 행군하게 되지만 대원들은 지쳐가고 있었고 얼음이 쪼개져 가고 있었다. 새클턴은 후퇴를 결정하고 대원들과 희망을 꿈꾸며 묵은해를 보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