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이상한 행복>>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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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연히 도서관 서가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선택하여 읽은 책인데 내용이 현대의 한국인에게 신선한 그리고 한 번 쯤 되새겨봐야할 이방인 시각의 의견이라고 생각해서 정독을 한 후 독후감을 쓴다. 저자는 독일인이지만 이십년쯤 전에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매우 잘 구사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자, 교수, 컨설턴츠, 방송인 등 직업도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저자는 한국에 대해 애정이 많은 사람으로 느껴졌다. 책날개를 보니 어렸을 때 태권도에 푹 빠져서 불교로 관심의 영역이 넓어졌고 한국에 와서 한국 문화에 매료되어 함부르크 대학의 한국학을 전공하고 지금껏 한국에 살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를 보니 전라도 광주에서 멋진 집을 지어 놓고 살고 있는 금발과 푸른 눈의 외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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