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디자인

소개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디자인의 관계에를 다소 비판적인 시각으로 꼬집어 분석한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탁석산의 한국의 정체성은 '한국적인 것이 과연 무엇이냐?' 에 대한 과감한 질문을 던진 책. 하지만 정확히 '이것이 한국적이다'라고는 말하지 않는 책. 또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명제에 도전하고 있는 책이다. 사람들이 한국적인 것을 찾는다고 할 때 “그 한국적인 것이 과연 무엇이냐?”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주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 철학자와 철학계에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서양철학만을 주어다가 연구한 우리, 그리고 그걸 배우면서 대학을 다녔던 사람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한국철학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폭 넓은 생각을 하게 해 주고 있음과 동시에 그 해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일단 이 책을 읽고 그 느낌을 실어 한국문화와 디자인을 논하라고 한 것은 한국문화의 비판을 배제하고 무조건식 껴안기에 대한 디자인 바라보기의 태도를 버리고 객관적이고 세계적인 시점으로 한국문화와 한국디자인을 바라봄에 이번 리포트의 성격을 가지고 감에 있겠다.

굳이 디자인을 국가별 정체성을 찾아 표면적인 분류를 감행 하자면 이탈리아는 예술을, 독일은 기술을, 스칸디나비아는 공예를 모토로 제품을 디자인하며, 미국은 거대한 자본을 근간으로, 일본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디자인의 특징은 과연 어떠한 것인가?

참고자료

· 탁석산 / 한국의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