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4.19의 전개와 총체적 접근

소개

전개부터 의의와 한계점 등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Ⅰ. 4.19의 전개 과정
0. 1945년 해방 후 상황
1. 3.15 부정선거
2. 폭발하는 분노
3. ‘피의 화요일’
4. 무너지는 독재
5. 4.19의 배경
6. 4.19 이후 새세상을 열망하는 민중들의 목소리
7. 5.16 군사 쿠데타

Ⅱ. 4.19에서 꼭 짚어봐야할 것들
1. 4.19과 청년학생
2. 통일논의의 고양
3. 4.19에서 드러난 미국의 본질

Ⅲ. 마치며...
1. 4.19의 한계점
2. 4.19의 의의
3. 4.19의 이념

※ 참고자료

본문내용

1945년, 식민의 역사를 끝장내고 일제로부터 해방을 맞이한 민중들은 자주적 ‘민족국가 건설’과 ‘친일잔재 청산’의 염원을 모아 갔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구체화되어 건국 준비위원회가 창설되고 전국적으로 인민위원회가 건설되어 일제와 민족반역자들의 토지를 농민에게 무상분배하고 광산, 철도들을 국유화하는 등 민족 독립국가의 기틀이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일제에 이어 이 땅에 다시 들어선 미군정과 이를 따르는 이승만과 친일세력들에 의해 무참히 짖밟혔다.

미군정이 이땅에 들어온 3년 동안 자행된 폭정은 셀 수 없다. 송진우, 여운형, 김구 등의 수많은 민족지도자들이 이승만 친미독재정권과 맞서 싸우다 죽었으며, 인민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과 이에 항거하는 민중시위는 수만명의 피검자와 수천명의 사상자를 내게 되었다. 또한 제주 4.3 항쟁에서와 같이 3만-8만에 이르는 학살 등 전국적으로 미군정은 민중들의 피 위에 이승만 친미매국정권을 탄생시켰다.
50년대 초.중반 미국의 주도하에 「남북분단의 고착화」와 「반공을 지배이데올로기」가 정착되면서, 이승만 정권은 공산주의자는 물론 어떠한 정치적 반대세력에 대해서도 안보와 질서라는 이름으로 탄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전쟁 이 후의 취약하고 불안정 했던 국가권력을 한국전쟁을 통하여 친일이 친미로 간판만 바뀐 자유당 일당 독재로 구축되었다.

흔들리는 이승만정권

1957년을 고비로 미국의 무상원조는 급속히 감소하였다. 미군정 동안 생산시설이 파괴된 상황에서 원조에 의존하던 국내 매판자본과 이승만 정권은 심각한 타격 그 자체였으며 이는 곧 미국의 식민지적 지배질서의 위기였다.

참고자료

· 논문
· 김동춘, “4·19시기 과연 혼란기였나”, 역사비평, 1990
· 강성혁, “민족민주운동으로서의 4·19와 미국”, 역사비평, 1988
· 박진동 “4·19와 5·16”, 역사비평, 1995
· 김지형, “4·19직후 민족자주통일협의회 조직화과장”, 역사와 현실, 1996
· 문병란, “미국은 진정한 우리의 우방인가”, 1999
· 단행본
· 박세길, “다시쓰는 한국현대사2”, 돌베게, 1996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현대사연구소, “현국현대사의 재인식4”, 오름, 1998
· 강만길, “20세기 우리역사”, 창작과비평, 1999
· 조성오, “우리역사이야기3”, 돌베게, 2000
· 강만길, “고쳐쓴 한국현대사”, 창작과비평, 2002
· 기타자료
· DBPIA www.dbpia.co.kr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www.riss4u.net
· KIS KISS 210.101.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