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선택할자유

소개

거시 경제학 시간의 독후감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목차

시장의 위력
통제라는 이름의 폭군
대공황의 해부
요람에서 무덤까지
빗나간 평등
학교교육-무엇이 문제인가?
소비자는 누가 보호하는가?
노동자를 보호하는 것은 누구인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치료
조류는 변하고 있다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거시경제학 수업 첫 시간에 교수님의 추천도서라는 것으로 부터였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정말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하기도 하고, 내가 알고 있던 작은 부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하면서, 그 외의 경제학 수업들을 들어보면 아직 2학년 1학기라 모르는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아담스미스의 이론을 중시하면서, 그 다음으로 케인즈 이론을 중시하며 그 틀대로 배우고, 또 나 조차도 케인즈 이론이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느끼면서 케인즈 이론으로 경제를 바로 연결시키게 되기도 하였다. 선택 할 자유를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서문들을 읽어보는 과정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자유주의 서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부의 힘을 갖는 케인즈 학파를 다시보게 하며,
- 나라가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지도 않을 뿐더러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묻지도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자유인은 “나 또는 나의 동포가 정부라는 조직을 통해서 자유수호와 사회정의의 실현, 그리고 개개인의 책무를 어떻게 감당해 나갈 수 있을 가를 물어야 마땅하다” 는 프리드먼의 말에서 이책의 전개 과정이 궁금해져갔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회 경제에 정부의 개입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악영향을 주는 과정을 보고, 내가 생각하는 사회에 대해 한층 더 깊고, 그리고 지금 우리의 현실에 대해서도 정부의 개입이 당연하다는 생각보다는 정부의 개입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참고자료

· Free to Choose
· Milton ＊ Rose Friedman
· 선택 할 자유
· (민병균, 서재명, 한홍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