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실습 케이스 - 조기진통 (Preterm labour without delivery) 인수인계+간호진단 6개+간호과정 1개

소개

여성간호실습 케이스 과제입니다. 조기진통 (Preterm labour without delivery) 진단받은 산모 입원 이틀 후 시점에서 작성한 케이스입니다.
문헌고찰+인수인계+간호진단 6개+간호과정 1개
교수님과 피드백 진행 후 빨간색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목차

1. 질병에 대한 문헌고찰
2. 인수인계
3. 간호진단
4. 간호과정

본문내용

1. 정의
일반적으로 임신은 40주 동안 지속된다. 조기진통(preterm labor, PTL)이란 임신 20~37주 사이에 자궁경부가 변화하고, 자궁수축이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조산(preterm birth)의 비율은 6~15%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4만 명의 조산이 발생한다.

2. 원인
조기진통의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조기 양막 파수, 양수 혹은 양막의 감염, 자궁 기형, 양수과다증, 다태아임신, 자궁경관무력증, 태아 기형, 전치태반 혹은 태반 조기박리와 같은 태반 이상, 그리고 태아사망 등이 조기진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증상
조기진통의 증상 중에는 정상 임신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많으므로 신속한 진단이 어렵다. 해당하는 증상으로는 복부, 등, 그리고 골반의 통증, 월경통과 유사한 근육경련, 질 출혈, 질 분비물의 증가(분홍색의 점액성 분비물), 골반 압박, 빈뇨, 그리고 설사가 있다. 일부에서는 자궁경부 변화 없이 최소 30초 이상 지속되는 규칙적 수축이 자주 발생할 수도 있다.

4. 진단
조기진통을 최대한 빨리 진단하는 것은 조산 방지 중재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잦은 자궁수축과 같은 임상증상만으로는 조기진통을 진단하기 어렵다. 다음 검사들을 통해서 조기진통을 더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① 전자태아감시: 자궁수축을 감지하기 위해 최소 1~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② 질 내진: 조기진통이 의심되는 임부 중 양막이 파열되었던 경우에는 진단을 위하여 자궁경부 내진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③ 초음파: 질식초음파를 통한 자궁경부 길이 측정은 조산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자궁경부 길이가 2.5cm 미만이거나, 50%의 자궁경부 소실이 일어나거나, 혹은 자궁경부 개대가 2cm 이상이면 조기진통을 판단할 수 있다. 반대로 최소 3cm 이상의 자궁경부 길이는 조기진통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참고자료

· 성미혜 외 7명,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