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모두의 어떤 차이] 감상문 (한국 - 캐나다 수교 60주년)

소개

KF Gallery에서 열린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회 감상문입니다.

몇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Intro
2. 배려가 아닌 ‘차이’
3. 수학 드로잉
4. 이원형, 차이와 반복
5. 맺음말

본문내용

점심시간,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가득한 센터원 빌딩으로 들어가 2층 KF Gallery를 황급히 찾았다. 그 곳에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 등이 협력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 전시 <모두의 어떤 차이 展>을 열고 있었다.

한국과 캐나다의 합작 전시이면서 장애인 문화 예술을 조명하는 자리이기에 흥미롭게 전시회를 볼 수 있었다. 거창한 가치가 아닌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 없는 계층 등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우리의 본질적인 모습을 ‘대화’를 통해서 공유하려 했으며 이를 통해 양국이 추구하는 미래로 나아가는 예술적 가치 등을 나누고자 기획 된 것 같다.

드로잉부터 영상, 회화,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예술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는 전혀 장벽이나 어려움이 없음을 작품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의 세부 구성은 ‘장소’, ‘구성’, ‘타인’, ‘관계’ 와 같이 예술에서 가지는 가장 대표적인 가치 등을 테마로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