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권 '생각한다는것' 독후감

소개

고병권 저자의 '생각한다는 것'을 읽고 쓴 독후감 모음집

목차

1. 줄거리 요약
2. 느낀점

본문내용

‘생각한다는 것’은 고병권이라는 철학자가 쓴 인문학 서적이다. 저자는 먼저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을 설명하기 위해 언어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인용한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문장인데, 여기서 말하는 ‘말할 수 없는 것’이란 곧 이성 자체다. 즉,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어떤 진리나 도덕성도 없다는 의미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한다. 다음으로 저자는 헤겔의 변증법을 소개한다. 이것은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론으로서, 역사 발전의 원리이자 인류 문명의 핵심이라고 본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실제로 수많은 학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이를 반박했다. 예컨대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동력만이 상품화되기 때문에 잉여가치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의 대립 관계는 필연적이며, 궁극적으로는 계급 투쟁을 통해 공산주의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 예측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