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철학] 아함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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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족의 아들 고타마" 즉, 붓다는 신흥국가 마가다국에서 새로운 진리를 찾고자했다.
이 무렵 새 사상가와 수도자를 '사문'이라 하였다
사문이란 탁발,공양 (즉,음식을 붓다 또는 수도하는 이에게 바치는것)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붓다 역시 이를 하자 이나라의 왕 '빔비사라'가 권유, 이후 '석가모니' 또는 '석존'이라 불렸다.
그후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어 그 깨달음을 '보리수 밑의 정각'또는 '대각성취'라 한다.
정각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고자 하는 사람은 결정적 순간만 봐서는 안되고 그전 과정과 어떤 장애물이 그의 눈으로부터 제거되었는지 생각하는걸 말한다.
이에 불교에 대한 진리를 나타낸다.
불교의 진리관은 우선 무명은 무지. 미망 즉,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상대로 "광명이 오면 어둠이 사라진다"
또한 '지관타좌'하여 '신심탈락'할 때 ,'꽃은 붉고 버들은 푸르러서' 삼라만상은 그 진상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 보인다고 한다.
풀이하면 여기서 '지관타좌'란 오직 앉아 있는것뿐 좌선에 임해 깨닫겠다든지 무엇을 해결하겠다는 건지의 노력에서 떠나 무심히 앉아 있을 때 오히려 참된 경지가 된다는 뜻이다.
이책에서 나오는 일화나 교수님 말씀대로 오직 진리를 깨닫고자 앉아서 골두하는 것 보다 어느순간 확 깨닫는다는 뜻일지인데 솔직히 열심히 노력해도 모자를거 같은데 오히려 맘을 비우면 보인다니 나에겐 참 어려운 일이다...
신심탈락은 몸과 마음의 집착을 완전히 떠나는 것을 말하며 꽃은 붉고 버들은 푸르러서는 "도홍유록"에서 나온말로 진리는 다른데 있는게 아닌 우리 현실이 바로 진리란 뜻으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 뜻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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