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서편제의 고향 보성 소리의 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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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의 이해 수업시간에 두 번째 레포트를 받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꽉 막혀진 강의 실 보다는 탁트인 곳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해 보라는 열린수업 차원에서 내주신 것이다. 바람도 쐴겸 일석이조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시험기간중에 있는 레포트여서 나에게는 여간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바뿐 일정주에 시간을 쪼새서 형과나는 우리가 갈 날짜를 정하고 시간을 맞추었다. 그런데 목적지는 정하지 못하였다. 고심 끝에 우리는 보성이라는 자그마한 고장을 선택하였다. 예전부터 소리와 녹차의 고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소리를 얼핏들은 적이있고 과거의 녹차 밭을 구경간적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받는 수업이 한국음악의 이해 인만큼 소리의 뿌리를 찾기위해 보성으로 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제 보성의 관여여 알아보고 소리꾼 박유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박유전과 보성에 대하여 소개를 해보자면 박유전은 조선 말기 철종, 고종 때 전라남도 보성 강산리에서 살면서 활약한 인물이다. 목청이 뛰어나게 고와서 타고난 명창의 소리인 천구성으로 이름이 높았다.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아서 선달벼슬을 받았고 오수경과 금토수를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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