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의 성령론의 특징과 누가의 성령 이해의 강조점 내지 공헌(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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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성경에 사용된 ‘하나님의 영’은 신약성경으로 와서는 ‘거룩한 영’(Holy Spirit)으로 바뀌어 사용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나 ‘하나님의 거룩한 영’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으로 불린다고 해서 성령을 하나님과 동일시할 수도 없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성령은 분명히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과는 구별되었으며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순절에 부어주신 성령도 사실은 새로운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오순절 성령은 육신을 입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높이 들림을 받은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임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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