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김성준 교수의 최고의 조직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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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직 문화가 왜 중요한지 조직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리더라면 한번쯤은 고민할 것이다. 조직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집단이 아니며 지극히 인위적인 집합체로 바로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체인것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보편적 조직문화에 대한 정의를 시도했지만 다양한 사람이 대체로 공감하는 만족스러운 조직문화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에 그쳤다.

하지만 조직문화가 조직의 특수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형성된 정신적 소프트웨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한다. 따라서 조직문화는 목표달성이 효과적일 때 비로서 좋은 조직문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조직은 조직의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문화를 수시로 재정비하고 재수립해야 할 의무가 있다.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첨병은 리더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리더들은 성과를 올리기 위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부서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을 끊임없이 고민한다.

조직문화 연구자이자 현장 전문가로 알려진 저자는 이 책 <최고의 조직>을 통해 조직문화의 변화를 통해 더 강력하고 끈끈한 조직을 만들고 싶어하는 리더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고 있다.

참고자료

·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ㅣ 찰스 핸디 지음
· 답을 내는 조직 ㅣ 김성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