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과 토황소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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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나라에서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고변이 토벌총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최치원은 그 토벌총사령관인 고변의 휘하에서 토황소격문을 지었는데요 , 황소가 이 격문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침상에서 내려앉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최치원이 토벌총사령관인 고변의 휘하에서 지은 토황소격문은 최치원의 들을 모은 시문집인 계원필경(桂苑筆耕)에 실려 전합니다

●토황소격문
토황소격문은 신라 제49대 왕 헌강왕 때 최치원이 중국 당나라에서 벼슬하며 황소를 치기 위하여 지은 격문 입니다
당나라 희종 광명 2년에 소금장수인 황소가 모반하여 복주를 점령하고 소란을 일으키자, 조정에서는 고변을 제도행영도통을 삼아 진압을 하게 하였습니다.이 때 고변의 종사관인 최치원은 고변을 대신하여 7월 8일에 '토황소격문'을 지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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