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기] 중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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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어머니를 따라 중국여행을 가게 되었다. 어마어마한 땅덩어리를 자랑하는 중국 거기다 각종 매스컴으로부터 많은 조명을 받은 뒤라 더욱 더 중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성도국제공항에 도착하였는데 가는 동안 한국비행기가 아닌 중국현지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중국 사람들이 타고 온 비행기여서 그런 지 역한 냄새가 났다. 가는 동안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가는 내내 냄새와 좁은 비행기 내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곧 중국에 도착하고 나서는 익숙해져갔다.
내가 가게 된 큰 도시는 성도와 장가계와 중경이었다. 우선 성도는 삼국지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며 2000년 역사를 지닌 곳이다. 4계절 내내 10도 안팎의 온화한 기후이며 역사의 문화도시로 많은 유적들을 볼 수가 있었다. 내가 비행기에 내려 성도에 도착했던 시간이 저녁 시간이었는데 습윤하고 안개가 잔뜩 끼어있었다. 그리고 퇴근시간이였는지 자전거가 거의 자동차와 섞여 달리는 모습에 인상이 깊었다. 그렇게 자전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신호를 지키며 다녀서인지 혼잡하다거나 사고가 나는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다른 나라에 비해 관광시설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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