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제국(반생명적 기술 핵에너지의 본] 서평 : 원자력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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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융크(Robert Jungk)는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의 핵 실험에 대한 체험과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와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계기로 반생명적이며 파괴적 기술인 핵문제에 대항하는 행동가로 수많은 기사, TV출연 강연과 저서를 통해 평생을 저항하였다. 그의 많은 저서중 하나인 『원자력 제국』은 반생명적 기술이며 무섭도록 파괴적인 핵에너지에 대해 수많은 참고문헌과 핵문제로 일어난 엄청난 사례들을 들어 이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핵에너지에 대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여 원자력 발전 즉 지금까지 자연 에너지원의 고갈을 대체할 수 있다고 믿어 왔던 핵에너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서언-무자비한 길로 시작하는 『원자력의 제국』은 서언의 소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작부터 강열한 필설로 시작한다. 처음 핵에너지의 이용은 서구 열강들의 군사적 목적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이는 후에 열강들의 대립과 자국의 국방을 위한 군사적 목적뿐만이 아니라 핵에너지의 공업적 이용이 대두되며 고갈되어가는 자연 에너지원의 대체 에너지라는 구실로 무분별하게 확산되었다.

참고자료

· 원자력 제국 (반생명적 기술 핵에너지의 본질)
· 이필렬 옮김
· 로버트 융크 지음/ 따님 출판